분류 전체보기26 [강릉] 안목 레스토랑, 미트컬쳐 안녕하세요. 파란소금입니다. 요즘 핫하다는 안목의 레스토랑 '미트 컬처'를 방문해 보았습니다. 밤에도 휘황찬란한 안목해변과 달리, 그 반대편은 저녁까지 영업을 하는 곳이 많지 않아서 좀 어둡고 조용한데요. 하지만 그 한 켠에도 북적북적 사람들의 인기척이 느껴지는 곳이 있었습니다. 미트컬쳐는 간판만봐도 바베큐 냄새 가득할 거 같은(?) 분위기가 있습니다.(그게 뭘까?) 메뉴 종류가 많지는 않습니다. 그게 맛의 비결일 수도 있겠죠? 일단 이름이 미트컬쳐니까 미트종류에서 '스테이크 살팀보카' 하나 시키고 탄수화물 섭취를 위해 씨푸드 종류에서 '새우 듬뿍 파스타'를 시켰습니다. 느끼함을 대비해서 라임에이드도 주문 했어요. 프로슈토햄이 올라가져 있는 '살팀보카'가 나왔습니다. 프로슈토햄은 하몽과 비슷한 이탈리아식.. 2021. 2. 18. [강릉] 회산동 돈까스 맛집, '하이돈까스' 안녕하세요. 파란소금입니다. 전국적으로 유명한 연돈의 그 치즈 돈가스는 다들 잘 아실거에요 저도 볼 때마다 먹고 싶었는데 강릉에도 그 것과 비슷한 치즈 돈까스 맛집이 있다 하여 방문해 보았습니다. 가톨릭관동대학교 인근 돈까스 맛집 '하이돈까스' 입니다. 펭수가 돈까스를 먹고 살이쪘나? 간판부터 입구까지 아기자기 하네요. 대학교 인근이라 학생들이 많이 방문해서 일까요? 음식 조리하시는 분이나 스탶들 모두 젊은 분들이긴 했어요ㅋㅋ 돈까스 메뉴가 다양합니다. 목표는 치즈돈까스였으니 치즈돈까스를 일단 시키고... 본연의 돈까스 맛도 느껴볼 겸 매콤돈까스를 시켰습니다. (등심돈까스에 매콤소스가 추가된 게 매콤돈까스) 치즈가 상상이상으로 많이 들어 있네요. 치즈를 입안에 가득 넣는 그 느낌이 정말 좋아요ㅋㅋ 네 조.. 2021. 2. 17. [강릉] 견소동(안목해변 출구쪽) 텐동맛집, 온센 모 방송 프로그램에서 시작하여 유명해진 프랜차이즈 '온센' 입니다. 강릉 안목에도 생겼다고 해서 방문해 보았습니다. 강릉 안목해변은 관광지라 사람이 많은 편이기 때문에 점심시간보다 조금 일찍 방문해 보았어요 그래도 웨이팅이 두 팀 있었습니다. 외관과 내부 인테리어 통일성 있게 깔끔합니다. 근데 간판이 작아서 온센이 있는 걸 모르고 온 사람들이면 금방 눈에 띌 거 같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줄 서서 먹는 곳이라는 게 함정;) 에비텐동엔 채소튀김이 없다는 사전 정보를 듣고 갔기에 아나고텐동과, 온센텐동을 시켰습니다. 육식을 좋아하지만 채소도 조금 먹어야 된다고 믿는 양심파(?)이므로... 일단 음식의 비주얼이 좋아요. 한 가득 담긴 튀김을 보면 엄청 자극적입니다ㅋㅋ 바삭한 튀김이 주는 소리와 식감이 먹는 재.. 2021. 2. 16. [강릉] 교동 와인 편집샵, 페트리코 인스타그램에서 발견한 편집샵 페트리코 입니다. 인스타에서는 이런 이미지가 풍부한 샵들을 찾기가 좋아요. 요즘 선물 받은 와인이 쌓여있어 얼른 소진시킬 안주를 찾으러 방문하게 됐습니다^^ - 페트리코(petrichor) 단어를 찾아보니 비 올 때 마른 흙이 젖으면서 나는 비 냄새를 뜻한다고 합니다. 저는 리쿼샷부터 떠올렸는데ㅋㅋㅋ 너무나 감성적인 뜻이 숨어있었네요. 뒤늦게 촉촉해진.. 하지만 정신똑바로 차리고 리뷰 시작~~! 치즈용 나이프는 셋트로도 팔고 단품으로도 팔아요 저 도마에 셋트까지 전부 사고 싶게 생긴 비쥬얼이지만 4천원짜리 단품 나이프를 하나 샀습니다. 중식도를 축소시켜놓은 것 같은ㅋㅋ 네모난 치즈 나이프예요. 치즈자를 때, 버터자를 때에도 유용하게 쓰고 있습니다. 와인병에도 와인의 특징이 설.. 2021. 2. 4. [양양] 노천온천이 놀라웠던 설해원 우연한 기회에 묵었던 설해원 체험기를 올려볼까 합니다.설해원은 3개의 숙박동이 있는 데 제가 묵은 곳은 '설해온천'의 '디럭스' 룸입니다. 설해온천의 입구 입니다.저녁쯤 도착했는데 한겨울이라 밤이 금방 찾아왔네요. 게다가 평일방문이라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어서 아주 조용했구요.체크인을 하고 여러 공간에 대한 친절한 설명을 듣고 난 후 객실로 향했습니다.신비로운 음향이 흘러나오는 홀을 지나 엘리베이터를 타고 긴 복도를 지나면 객실이 나옵니다. 체크인을 하고 오묘한 음악이 흘러나오는 검은색 홀을 지나쳐 나와 엘리베이터를 탑니다.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시원한 개방감이 느껴지는 복도가 나옵니다.나무로 길쭉길쭉 하게 마감된 벽면이 실제길이 보다 복도를 더 길게 느껴지게 하는 것 같아요. 입구에 들어가자 마자 1회용.. 2021. 2. 2. [강릉] 남문동 편집샵, 이로상점 와인을 선물 받아서 와인과 함께 곁들일 안주를 찾다가 인스타그램에서 발견한(?) 이로 상점 입니다. 원하던 아이템을 득템 해서 기분이 좋았지만 외관뿐만 아니라 내부도 너무 예뻐서 사진 몇 장 담아 보았습니다다. 주변은 주택가여서 그렇게 훤하지는 않아요.(밤길조심!) 하지만 이로상점의 통창에서 새어나오는 빛은 멀리서도 상점을 알아보게 만듭니다. 와인 안주로 먹을 부라타 치즈와 그걸 담을 하얀 그릇을 사서 나왔습니다. 다른 치즈도 사려다가 유제품 특성 상 유통기한이 짧아서 포기.. 하루 먹을 것만 샀어요. 다음엔 와인까지 구매하면서 천천히 둘러 보아야겠습니다. 상점의 분위기가 좋아요. 원하는 아이템을 득템 한다면 더욱 기분 좋은 방문이 될 듯! 끝. 지도 크게 보기 *주소 : 강원 강릉시 경강로2046번길 19 2021. 1. 31. 이전 1 2 3 4 5 다음